Go to the Europe!!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24박 25일간의 유럽여행 

드디어 출 발

 

 

군대에 있을 때 5월부터 여행 준비

말년 휴가때도 여행 준비

코 수술 때문에 수도 통합 병원에 있을 때도 여행 준비

 

기어코 드디어 같은과 선배인 득사마 준영이형과 출 발

 

 

 

날씨도 좋고 물론 무척이나 덥지만......

여행을 반겨주는 날씨!!

체크인하고 면세점 쇼핑

아이팟 콘센트 샀는데 무려 47500원 아놔

 

암스테르담행 같은 비행기를 타신다는 호주 노부부 두분

 

홈스테이 운영하신다면서 한국 학생들이냐고 반갑다고 기분 좋게 웃어주셨다

 

인상 좋고 친철하셨던 두 분

 

 

여행 출발 하루 전 득템한 목베개 너무너무 편하다

 

대한항공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행

 

딜레이 되서 5시간 늦게 출발 ㅡㅡ

 

죄송하다면서 와인이랑 맥주랑 엄청 많이 줬다

 

물론 난 비행기에서 신라면과 콜라와 와인을 우적우적 냠냠

 

요 땅콩 진짜 꿀맛임...... 

 

군대 꿀땅콩보다 오만배는 더 맛있었닼ㅋㅋㅋㅋ

12시간을 날라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도착

그런데 밖에 나와보니 비가 오고 있음

 

도착하자마자 어디로 어떻게 가야될지 몰라서 방황중인데 비까지 오고... 아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암스테르담 다은이네 민박!!

 

주인 아주머니께서 우리가 늦게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주무시고 기다리고 계셨다

엄청엄청 깔끔한 2층 가정집 구조

 

친절하시고 아침밥도 든든하게 챙겨주셨다

 

강추강추

 

 

 

여행 첫 날 꿀잠을 자고

 

자 이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해 보자 으샤으샤하고 민박집을 나섰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불고 유럽은 날씨마저 좋았음ㄷㄷ

 

 

드디어 암스테르담 중앙역 도착

 

처음 본 유럽의 모습이었기에 이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모든것이 신기했고 새로웠고 참신했다

 

 

네덜란드에서의 첫 일정

 

중앙옆 앞에서 들어간 기념품 가게

 

깔끔하고 이쁜것들이 많았다 득사마는 이 곳에서 티 두장 구입 나는 자석이랑 티 구입

 

아기자기 이쁜 기념품들이 정말 많다

 

암스테르담의 상징이자 네덜란드 맥주의 자랑인 하이네켄!!

 

하이네켄 기념관을 못 다녀온게 아쉽다 휴일인줄 알았는데 휴일이 아니었다니ㅡㅡ;

 

휴일이라 그래서 아예 갈 생각을 안했는데 민박집 사장님한테 낚였다ㅋ

 

 

우와앙 씐난당 유럽이당~!

 

 

중앙역에서 쭈욱 걸어서 담 광장 도착

 

우리나라의 명동처럼 암스테르담의 명동 같은(?) 곳 담락거리도 여기 광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정말 하늘이 너무나도 이쁘고 찬란하다...... ㄷㄷㄷ

 

닭둘기 꿱꿱

 

 

 

 

 

완전 훈남 훈녀 커플이었음

 

모델 커플인거 같았다

 

 

 

 

마담 투소 박물관이 코 앞에 있었다

 

구석에 아줌마 엉덩이 보이는 것도 모르고 씬난다고 사진 찍고 있었음

 

엉덩이를 일부러 찍은건 아님

귀국하고 보니 엉덩이가 나와있었다

도시 한가운데를 트램이 쾅쾅하면서 지나 다닌다

길 건널 때 조금 무섭...

타투와 피어싱 하는 샵이 따로 있었는데 장사가 무지 잘되더라

 

사진 찍으니까 빨강머리여자가 노려봐서 움찔

 

홍등가 쪽 뒷골목

 

이 골목을 빠져나가니까 홍등가가 펼쳐졌다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뒤로 옷을 다 벗고 사람들을 유혹ㅋㅋㅋㅋ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찍은 사진이 없다 ㅜㅜ

 

하지만 쇼윈도 안에 있던 홍등가 여자들은 코끼리 만한 엄청난 거구들이었다

 

그 거구에 다 벗고 창문에 몸 비비면서 유혹ㅡㅡ

후덜덜 무서웠음

 

 

 

 

 

 

어여쁜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을 IN 도시로 결정하길 잘한거 같다

 

비록 당일치기라 많은 구경을 하지는 못했지만 섹스박물관 구경한 걸로 만족 

 

 

 

투 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