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 프라하 : 나프르지코페 거리, 바츨라프 광장

 

암스테르담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체코 프라하로 넘어왔다

내가 가장 와보고 싶었고 유럽 여행의 1순위 도시인 프라하

 

하 지 만

 

기차를 홀쇼비츠 역이라는 곳에서 한 정거장 먼저 내려 심기가 매우 불편한 상태

 

 

 

 

프라하는 일정이 길기 때문에 여유있게 구경하기로 계획했다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먹었던 핫도그

 

근데 이런 핫도그는 처음 먹어 봤다 단돈 600코룬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3600원 콜라세트)

 

진짜 맛있었다...... 안 잊혀진다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샤샤샥 뿌려서 와구와구 먹었음

 

 

 

 

 

 

 

 

 

 

어느 곳을 가든 그 곳 도시에서의 셀카는 절대 까먹지 않는다는 신 념ㅋ

 

 

 

 

광장 거리에 어느 건물에 있던 데이비드 체르니 작품

프라하 곳곳에는 이 사람의 조형물이 참 많다

 

이것이 첫번째 작품 말이 거꾸로 매달려 있다

 

더 기가 막힌게 계속 나올 예정ㅋ

 

 

말하는 앵무새!! 돈 조금 주고 사진을 찍었다

 

근데 꿰엑꿰엑 말 한다면서 말보다는 짖어대기 바쁜 구관조

 

근데 저 새 주인인 여자 아이들 돈을 꽤 많이 벌었음

앞에 놓인 바구니에 지폐에서부터 동전이 그냥...... 콸콸콸

 

 

 

거리의 예술가

각종 냄비와 뚜껑, 바가지를 들고 다니면서 프라하 곳곳에서 드럼 연주를 한다

 

 

 

비록 요기서는 사람이 많이 없지만 까를교 입구에서 기겁을 했다

 

까를교 건너오면서 드럼 소리가 들리길래 아 요 사람이 연주하고 있구나 알았는데

가보니까 사람들 거의 한 백명?

강강술래 처럼 빙 둘러 모여서 구경하는데 인파가 엄청 많았다

 

물론 그 만큼의 돈도 엄청나게 많이 모인것을 보았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실력만큼은 프로보다 더 월등했다

 

 

 

여기는 나프르지코페 거리(na příkopě)

매우 번화가라서 옷 매장들도 많고 이것저것 구경할게 많다

 

민박집이 가깝기 때문에 프라하 일정 3일 동안 계속 구경 갈 수 있었던 곳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각자 개성 담긴 낙서를 나무 벽돌에 담은 모형

 

물론 나도 하고 싶었지만......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하는 관계로 패스

 

이것저것 쌓아 놓으니까 꽤 이쁘더라는

 

 

 

 

 

덥다...... 너무 덥다ㅋㅋㅋㅋ

미치겠다 증말 이놈의 날씨

 

 

 

 

 

더워도 셀카는 찍어야지 ^.^

 

 

 

화약탑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던 건물

이름이 기억 안남 ㅠ ㅠ 그나저나 여기에 한국 사람들 엄청 많았다

 

 

 

거리 모든곳이 매우 이쁜 프라하

모든곳이 전부 다 엽서에 나오는 듯한 그런 도시이다 정말 이쁘고 그림 같은 곳이 많다

 

 

 

 

 

 

하늘보다 운하의 배가 더 이쁘다

 

 

 

 

 

 

 

 

 

 

 

 

프라하에서도 유람선을 타고 싶었지만 결국 타지를 못했다

야경 찍는다고 하도 돌아다녀서 11시,12시 다 되서 들어오고 완전 떡실신

 

 

 

 

 

 

 

 

 

 

 

BMW 폭풍 간지 ! !

 

 

 

 

 

 

 

 

 

 

 

 

 

 

 

 

 

 

 

 

 

 

 

 

 

 

 

 

 

 

 

 

 

 

 

 

 

 

이것은 어느나라 포르쉐

 

하도 신기해서 사람들이 막 쳐다봄 물론 나도 신기해서 구경함

 

 

 

 

 

 

 

 

 

여유롭게 대화와 샴페인과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

 

 

 

 

유럽은 참 신기하게도 그래피티가 정말 너무나도 많다

미친듯이 많다 놀라울 정도로 많다

 

어느 곳을 가던 벽에는 예술의 경지로 이쁜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다

 

 

 

우리나라 같으면 낙서라고 죄다 지우라고 쌩난리

 

 

 

 

동화 같은 도시 프라하

 

계속계속 머물고 싶은 곳

맥주가 정말 싼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