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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이탈리아 : 베네치아 : 산 마르코 광장, 종루, 두칼레 궁전, 야경

by 주나니'-' 2012. 9. 22.

 

 베네치아에서 하룻밤을 보낸 베니스 텔박 호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민박집이랑 개념이 조금 달랐다

호텔 + 민박 = 텔박 이라고 해서 민박집 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깨끗했다

 

 

2인실 더블룸이고 신축이라 매우 좋았음!!

 

 

 

 

 

비상 식량이자 주식이 되어버린 컵라면과 햇반들

 

 

 

 

 

산 마르코 항구라고 하기는 뭐하고... 부둣가? 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왔다갔다 했으며 곤돌라와 보트들이 매우 많이 정차되어 있었다

 

 

 

갈매기들도 끼룩끼룩 많이 날아 다녀서 정말 이국적인게 확 느껴진 곳이다

사진을 거지 같이 찍어서 별로 느낌이 안 사는구만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 산 마르코 성당 종루가 한눈에 보이는 산 마르코 광장 입구

 

 

 

 

 

배낭 여행중이라 얼굴도 많이 타고 살도 많이 빠져서 꾸질꾸질하당...

그래도 잊지 않고 찍어주는 셀카ㅋㅋ

 

 

 

 

 

 

 

 

 

하악하악 산 마르코 성당 므찌당

 

 

 

 

 

 

 

으억 위엄 돋네 ㄷㄷㄷ

 

 

 

광장 문화가 워낙 발달한 곳이다

유명 광장의 카페나 레스토랑들은 자릿세까지 받아서 매우 비싸다는 것

 

 

 

 

하지만 득사마와 나는 유럽에 와서 이런 곳에서도 먹어봐야지!! 하면서

쵸코 파르페 한잔의 23000원이었나ㅋㅋㅋㅋ

 

그걸 매우 맛있게 냠냠 쩝쩝 사람 구경하면서 맛나게 먹었다

 

 

 

종루가 참 높다

광각렌즈가 아니었으면 1층부터 꼭대기까지 전부 다 담지도 못했을 뻔......

 

 

 

 

 

참 운이 없었던 것은 가는 곳마다 꼭 공사중인 건물이 있다는 것이다

산 마르코 성당도 마찬가지로 벽면 반쪽을 저렇게 공사중이어서 사진도 별로다

 

 

 

 

 

산 마르코 광장의 전경

좀 더 멋있게 찍을걸 하는 후회가 매우 많이 남는 곳이다

 

 

 

노점상들이 참 많다

똑같은 물건들 팔면서 장사가 되나 모르겠다

 

 

 

 

 

 

 

역시나 시퍼런 하늘

구름 한점 없는 맑고 깨끗한 날씨이다

 

 

 

 

 

산 마르코 광장 야경 퍼레이드 시작

요이땅 ! !

 

 

 

 

가로등이 너무 부각되서 별로 마음에 드는 사진은 아니지만 나름 느낌은 있는 것 같다

 

 

 

 

 

바글바글한 사람들 옆에서 삼각대를 세워놓고 꿋꿋이 사진을 찍었다는...

정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물결처럼 휙휙 지나간다

 

 

 

그들이 떠나가면서 남겨놓고 간 잔상들

 

 

 

 

 

 

 

그래도 나름 괜찮은 야경 사진이 나온 것 같다

 

 

 

 

 

 

 

멋있는 야경과 함께 타이타닉 주제가를 연주해 줬던 고맙고 감사한 거리의 악사들

고급 레스토랑에서 연주한 사람들이었기에 거리의 악사들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뭐하지만...

 

베네치아에서 들은 타이타닉 주제가는 야경과 함께 잊지 못할 경험과 임팩트를 가져다 주었다

 

 

 

바포레토를 타고 숙소로 가는 도중 급하게 찍은 사진들

전부 다 흔들리고 초점 안 맞고 난리도 아니다

 

 

 

 

 

 

여유있게 관광 했어야 했는데... 아직도 아쉬워 죽겠다

 

유럽여행 중 가장 아쉬운 도시

1위는 런던

2위는 피렌체

3위는 이곳 베네치아

 

다음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아아

사랑하는 사람이랑 곤돌라 타러 와야된다

다시 올 수 있기를

 

 

다음에는 드디어 알록달록 이쁜 집들이 모여있는 부라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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