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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스페인 : 바르셀로나 : 구엘 공원, 구엘 별장, 산 파우 병원

by 주나니'-' 2014. 1. 15.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그의 건축물 투어를 하기 위해 구엘 공원에 들렀다

 

첫째날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둘째날은 구엘 공원, 구엘 별장, 산 파우 병원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친구도 별로 없었다는 가우디는 항상 자연을 벗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언제나 그의 건축물에는 자연을 테마로 한 건축물들이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 곳 구엘 공원이다

 

1984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곳

 

 

 

 

 

 

 

 

 

아름다운 자연의 곡선미를 그대로 살려 재현했다는 아르누보 양식의 구엘 공원

 

 

 

 

 

어느 곳을 가던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여름만 되면 유럽으로 모이나보다

 

 

 

 

 

 

 

 

 

 

 

 

 

벽의 타일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색다르다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벽 디자인

 

 

 

 

 

 

 

 

 

 

 

구엘 공원의 도마뱀 분수

독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다 ㅠㅠ

 

 

 

한국 사람들은 어딜 가나 얌전히 사진을 안 찍는다ㅋㅋ

꼭 저렇게 찍어야 직성이 풀리나보다

 

 

 

 

 

 

 

 

 

 

 

 

 

대명 솔비치에도 비슷한 양식의 의자가 있고 강남 교보타워 입구에도 기둥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있다

 

 

 

바르셀로나 전경이 한눈에 뙇

 

 

 

 

 

득사마도 한 컷

 

 

 

 

 

 

 

 

 

 

 

 

 

 

 

 

 

 

 

 

 

 

 

 

 

 

 

이쁜 타일들을 확대해서 찍지 못한 것이 아쉽다

사진 초보는 항상 많은 후회를 할 뿐이다

 

구엘 공원 올라가는 길목이 정말 이쁘다

나중에 가는 사람들은 꼭 참고하길!!

 

기념품 샵도 많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다

 

 

 

 

 

공원 버스 정류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Fenchurch 스토어

 

 

 

 

 

 

 

이 사진은 매우 파격적이었다

전부 다 트렌스젠더

 

 

 

 

 

매장을 감각있게 잘 꾸며 놓은 듯

 

 

 

 

 

디스플레이도 깔끔하다

 

 

 

준영이형 맨투맨티 두장 구입

 

 

 

 

 

여기 걸려있는 액자들 전부 다 집에 가지고 오고 싶었다

 

 

 

그리고 카운터 캐쉬어 두명 다 몸짱 헤헤

 

 

 

 

 

 

 

샵이 참 독특하다

 

 

 

 

 

 

 

이 곳은 구엘 별장

가우디의 천재적인 재능을 후원한 부자 구엘을 위해 지은 별장이다

 

 

 

 

 

 별장의 철문을 장식하고 있는 용은 휘어진 철봉으로 표현하고 굵은 용수철을 휘감았다

용의 비늘은 얇게 세공한 철망사그물? 같은 것으로 되어 있다

 

 

 

 

 

용의 입과 다리, 비늘, 발톱 등등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놀랍다

그냥 살아있는 것이 튀어나온거 마냥 정문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해준다

 

 

 

 

 

 

 

구엘 별장은 누 캄푸 경기장과 가깝다

시간이 된다면 살아있는 듯한 용을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산 파우 병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마주 보고 있다

거리가 꽤 멀다

 

그 거리 중간 골목이 꽤 분위기 있고 레스토랑 같은 곳이 많다

 

 

 

 

 

병원조차도 참 기품 있고 멋있다

 

 

 

 

 

얼핏 보면 병원 같지 않고 무슨 던전의 입구인 것 같다

 

 

 

 

 

아르누보 양식의 기이함과 괴상함이 병원 건물에 그대로 들어가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문을 닫아버림

 

 

 

 

 

 

 

이번 여행에서 후회되는 점 한가지는 광각렌즈만 가져가서 전체적인 구도로만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다

 

완전 가까이 확대해서 찍는다는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

사진은 배울게 너무나 많다

 

 

 

 

 

 

 

 

 

중간 분위기 있는 골목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았다

 

옆에 여자가 너무 이뻤다 ㅋㅋㅋㅋ

밥 먹으면서 종일 쳐다봄

 

 

 

그냥 옆모습만 봐도 엘프

 

 

 

 

스페인의 빠에야!!!!

하지만 우리는 쌀로 된 빠에야가 아니고 이상한거 먹었다

 

솔직히 빠에야 보다 저기 바게트 식빵에 하얀 크림 찍어먹는게 더 맛있었음

입에서 녹는다

 

 

기이하고 신기한 것이 많은 정열적인 도시 바르셀로나

이틀째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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