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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스페인 : 바르셀로나 : 나이키 스토어, 까사 비센스, 까사 밀라, 까사 바뜨요

by 주나니'-' 2014. 1. 19.

 

가우디 건축물 투어길에 들른 나이키 스토어

우리나라 샵과는 다르게 못보던 제품들이 많다

 

나이키 유니폼 전부 다 파는 것도 신기하고 한정판 제품 구경하는 것도 좋았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런던 나이키 스토어보다는 부족했지만 이곳도 만만치 않았다

 

 

 

 

무지 많은 유니폼을 보고 신이 난 상득이 형ㅋㅋ

상득이 형 옆에 인터 밀란 유니폼 들고 있는 사람 이니에스타 인줄...

 

브라질 국대 유니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 밀란, 아스날, 맨유, 바르셀로나 등등 많다 많다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되어있다

 

 

 

 

 

 

 

 

 

 

 

이건 좀 짱인듯!!

축구화에 자수 박는거(?)를 샵에서 바로바로 해준다

 

 

 

유니폼 마킹까지 바로 해준다는 사실

 

상득이 형도 브라질 국대 유니폼 구입ㅋㅋ 그 자리에서 바로 마킹

로마에서 토띠 유니폼 사고 바르셀로나에서는 네이마르!!

 

 

 

 

 

여기는 까사 비센스

1800년대 후반의 지어졌다는 가우디의 건축물

 

 

 

건물의 대부분이 알록달록 이쁘고 다양한 타일로 마감되 있다

가우디에게 건축을 의뢰한 건축주가 타일공장 사장이었다는 이야기

 

 

 

 

 

 

 

 

 

 

 

방범창(?)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야자수 모양의 철책

 

원래 건물 부지에 큰 야자수 한 그루가 있었다고 한다

건물을 올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야자수를 뽑아 버린걸 아쉬워 한 가우디는 이렇게 철책에서 야자수를 재창조했다는 이야기

 

 

 

 

 

구엘 별장 처럼 지옥 던전의 입구처럼 생겼다

 

 

 

개인 주택이라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색색깔의 타일 마감재가 이쁜 카사 비센스

 

 

 

 

 

민박집 근처에 있던 신기한 가로등

 

 

 

물이 나올것만 같다

 

 

 

 

 

 

 

 

 

아가들 놀이기구

 

 

 

 

 

그라시아 거리 출발

까사 밀라, 까사 바뜨요를 포함한 눈에 띄는 건축물들이 많다

 

 

 

도로에 가로등조차도 특이하고 신기한 바르셀로나이다

 

 

 

까사 밀라 도착!!

 

 

 

잘라진 돌을 쌓아서 만들었다고 해서 'La Pedrera = 라 페드레라' 라는 애칭이 있다고 한다

 

 

 

 

 

곡선이 주를 이루는 까사 밀라는 '산'을 모티브로 했으며 석회암과 철로 이루어진 건축물이다

 

 

 

건물이 이렇게 생겼다는게 참 신기방기

 

 

 

 

 

 

 

광고촬영인지 실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커플인지 신랑 신부가 타고 있는 페라리를 발견

 

 

 

한국 촌놈 페라리 처음 봄ㅋ

 

 

 

여기저기서 카메라 든 아저씨들이 달라붙는다

나도 찰칵찰칵

 

신부 이쁘당

 

 

 

 

 

얘도 참신했던 건물

 

 

 

 

 

까사 바뜨요 도착!!

여기가 사람 제일 많았다 엉엉 ㅜㅜ

 

 

 

 

 

위에서 나왔던 까사 밀라의 모티브는 '산'

지금 이 까사 바트요의 모티브는 '바다'

 

 

 

 

 

'바다'의 지중해가 테마인 까사 바뜨요는 다양한 색깔의 모자이크 장식의 외벽, 창문, 발코니 등이 인상적이고 독특했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에메랄드 빛 바다가 떠오르는거 같다

 

 

 

 

가우디 건축물 투어 끝!! 왠만한 가우디의 건축은 다 본거 같다

 

비록 줄이 길고 덥고 짜증나서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라도 봤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다음에 또 올 수 있으려나

바르셀로나는 볼게 너무나도 많다 3일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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