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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이탈리아 : 피렌체 : 두오모, 더 몰 아울렛, 미켈란젤로 언덕 야경

by 주나니'-' 2013. 11. 30.

 

드디어 유럽에서 가장 와보고 싶었던 곳 2순위인 피렌체에 도착했다

 

18살 때 냉정과 열정사이 책과 영화를 보고 음악에 감동했고

영화의 배경인 이곳 피렌체가 너무 오고 싶었다 

 

피렌체에서의 일정을 하루 밖에 계획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직도 후회가 된다

 

 

피렌체 중앙역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피렌체는 쇼핑하기 위해 들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나와 득사마도 더 몰 아울렛을 방문

그 동안 아껴뒀던 돈을 꽤나 많이 지출했다

 

디젤 아울렛 가서 가방도 사고 바지도 사고 가격은 매우 싸지만 이쁜 물건이 그닥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프라다 아울렛은 물건이 꽤나 많은 모양이다

 

더 몰 근처에 프라다 스페이스라는 곳도 있는데 오픈 시간 때 맞춰서 입장하면 이쁜 가방을 매우 싼 가격에 건져올 수 있단다

여기 매장 들어갔는데 한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놀랬다

 

 

 

 

 

더 몰 아울렛 다녀와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약국 입장

 

 

 

고현정 수분 크림으로 유명하다는 화장품을 엄마 선물로 사기 위해 들렀다

여기도 전부 다 한국인 ㄷㄷㄷ

 

 

 

우리나라에서 10만원 이상으로 팔리고 있는데 여기서는 2~3만원!!

한국은 호구인가보다ㅋ

 

수분크림 크레마 이드랄리아 엄마선물

내꺼 면도크림

 

 

 

 

 

드디어 오고 싶었던 두오모가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한다

 

연인의 성지로 불리운다는 곳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두오모)

 

 

 

저기 둥그런 지붕이 쿠폴라이다

 

연인과 함께 쿠폴라에 오르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주인공인 준세이, 아오이가 10년 만에 다시 만난 장소

 

나는 상득이형이랑 올라갔다......

 

 

 

하악하악 멋있다!!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 생각 난다

 

 

 

 

 

유럽의 건축은 신기하고 독특하고 경이롭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멋있다

 

 

 

 

 

사람들 바글바글

 

 

 

 

 

조토의 종탑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화가인 조토가 설계

 

 

 

 

 

화려하고 신기하다

 

 

 

더워 죽겠는데 줄도 길다

빨리 올라가보고 싶다

 

 

 

 

 

 

 

계단 올라오는게 너무 힘들어서 찍은 사진은 없다

드디어 두오모 꼭대기에 도착......

 

 

 

 

 

 

 

경건한 기분이 들었다

피렌체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두오모

 

 

 

 

 

 

 

피렌체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에서 보던 이 풍경을 실제로 보게 되서 가슴이 벅찼다

 

 

 

 

 

 

 

의외로 연인보다는 가족들이 더 많았다

 

 

 

 

 

 

 

 

 

 

 

 

 

 

 

준비해 온 냉정과 열정 사이 OST 음악ㅋㅋ

다들 귀에 이어폰 꽂고 이 음악 듣는거 같다

 

음악 들으면서 감성팔이

 

두오모 꼭대기에서의 경건함과 고요함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그리워진다

 

 

 

 

 

 

 

상득이형 떡실신

 

 

 

 

 

이 작은 구멍의 계단으로 모든 사람이 올라오고 내려간다

 

 

 

 

 

 

 

 

 

 

 

작은 구멍으로 보이는 피렌체 풍경

 

 

 

 

 

끝 없이 이어지는 동그라미 가파른 계단

 

 

 

 

 

어느 관광지를 가던 낙서는 정말 많다

 

 

 

두오모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

그때는 상득이형 말고 애인이랑

 

 

 

 이제 마지막 일정

피렌체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아가는 미션

 

 

 

 매직아워!!

피렌체 진짜 최고 이쁘다

 

 

 

 

 

 노을도 저물어가고

 

 

 

피렌체도 충분히 유럽 3대 야경에 들어갈만한데 왜 안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저 야경을 보면서 맥주 마시는 이탈리아인들

 

 

 

 

 

 

 

 

 

야경 셀카ㅋ

 

피렌체에서 하루라도 더 있었어야 되는데 많이 아쉽다

시간이 부족해서 베키오 다리도 보지 못했다

 

그나마 야경을 봤다는 것이 참 다행이다

혼자 저 야경사진들 찍다가 막차타고 민박집 도착 ㄷㄷㄷ

 

짧은 관광이었지만 멋지고 이쁜 풍경을 보여준 피렌체!!

 

유럽은 모든 곳이 다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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