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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3

스페인 : 바르셀로나 해변, 콜롬버스 기념탑, 보케리아 시장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하루!! 준영이 형과 바르셀로나 해변에 가서 일광욕을 하기로 계획을 짰다 수영도 하고 유럽 바다에 풍덩해보고 사람 구경하러 ㅋㅋ 바르셀로네타 해변 고고싱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서 쭉 내려오다 보면 콜롬버스 기념탑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바르셀로나의 바다가 펼쳐진다 동네 꼬마와 사자의 위엄 날씨가 너무 좋다 덥지도 않고 바람 솔솔 분다 요트가 정말 많다 물 색깔이랑 흰색 요트 색깔이 참 잘 어울린다 셀카셀카 저기를 건너 갔어야 하는데 시간상 넘어가보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원피스에 나올법한 스페인 무적함선 멋있다... 이런거 타고 지중해 항해하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것 같다 역시 푸르른 하늘과 초록색 잔디밭은 최고의 조합이다 해변을 향해 가는 길 관광객들, 현지인들 바글바글하다 으악 .. 2014. 2. 12.
이탈리아 : 로마 : 콘도띠 거리, 판테온, 나보나 광장 로마의 명품거리인 콘또띠 거리 패션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이탈리아는 패션시장의 규모가 큰 나라이다 로마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명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곳도 이 곳 콘도띠 거리이다 이탈리아의 손 꼽히는 명품 거리인 만큼 왠만한 명품 브랜드가 다 있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루이비통 벨트가 너무 갖고 싶어서 들어가서 구경을 했다 택 보고 그냥 나왔다...... 불가리 본점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았던 프라다와 구찌 매장 이틀 동안 왠만한 매장은 다 들어가서 명품 구경만 하다 나왔다 확실히 우리나라 보다는 싼 콘도띠 거리이다 여기는 판테온 옆에서 바라본 모습 역시나 관광객들이 무척 많다 바깥은 햇빛이 쨍쨍하지만 판테온 안으로 들어가면 엄청 시원하다 판테온 야경 선선하고 시원해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유럽.. 2013. 7. 26.
이탈리아 : 베네치아 독일에서 14시간짜리... 야간 열차를 타고 드디어 기대하던 이탈리아로 넘어왔습니다 이탈리아에 대한 소문들이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긴장모드로 돌입하고 조심조심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설레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을 안고 베네치아 입성 물의 도시라는 곳을 처음 접했기 때문에 정말 이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냥 풍경 자체가 그림 같았기 때문입니다 베네치아의 교통 수단인 바포레토를 타고 이동중입니다 처음 타보는 수상 이동 수단 햇빛은 쨍쨍하게 물의 반사되어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_+ 곤돌라를 처음 본 순간입니다 우왕!! 저거슨 그 말로만 듣던 곤돌라 물 바로 옆에 음식점들과 카페와 레스토랑이 참 많습니다 밤이 되면 멋진 야경을 선사해주는 조명들이 아름답게 켜집니다 둘이 쫑알쫑알 수다 떨길.. 201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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