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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2

군생활 끝 : 전 역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 역 한달 고참이었던 용준이가 우리를 데리러 왔다 거기다 밥까지 사주고 데려다주기까지 했다 멋있는 남자 부드러운 남자 또치 용준땅 이제 말년 휴가 출발인 2주 후임이었던 맞후임 준민이 내사랑 맞후임ㅋ 21개월 간 함께한 알동기 창훈이와 도균이 아들이었던 홍티가 쳐 준 전역모... 두개나 쳐왔음ㅋㅋㅋㅋ 감동했다 흐엉엉 왼쪽 전역모 :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대한민국 NO.1 11.5톤 운전병 347호 주인 최준환 전 역 오른쪽 전역모 : 최강 1P2S 준민 현규 노도 준택 운용 동현 아들 성민 벨트는 준택이와 손주 우뇽이의 작품 벨트에 있는 한자는 내 팔에 있는 문신 겸손할 겸 謙 행보관님 인사 따라하기 결국엔 행보관님 얼굴도 못 보고 전역 하지만 정비관님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 2012. 7. 26.
제부도, 영통 이모네조개구이 날씨가 매우 화창했던 12년 7월 22일 일요일 오후 수원역에서 도균이를 기다리며 용준땅 귀여운데? 이건 아주 강아지구만ㅋㅋ 멍뭉멍뭉 항상 군대에서 놀다가 밖에 나와서 노니까 정말 좋았음ㅋ 지쳐버린 훈창 귀염둥이 때구때구 용준땅 표정이 살아있다ㅋㅋ 또치는 코 밖에 안보인다 다들 배고파서 사진만 찍고 바로 팥빙수 쳐묵쳐묵 신났다ㅋㅋㅋㅋ 영통으로 넘어와서 이모네 조개구이 훈창이 강추했던 곳 다음 시즌에는 스키장에서 보드를 타자 약 19개월을 함께한 군대 동기들 같이 털리고 같이 욕 먹고 같이 도망치고 같이 피해다니고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씻고 함께 한 추억들이 너무 많다 이래서 군대 동기는 평생 보나보다 201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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