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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산호수공원 나들이

by 주나니'-' 2012. 9. 25.

 

유럽 여행 포스팅은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주말에 올리기로 하고 잠시 쉬어가는 일산호수공원 포스팅

 

전역하고 할머니 댁에서 며칠 묵고 오려고 2박 3일을 있었다

 

곧 군대로 떠나는 사촌 동생 종호랑 2박 3일 동안 잉여놀이 참 재밌었음

 

 

혼자 사진 찍으러 오랜만에 일산호수공원에 들렀다

 

 

 

 

 

 

 

거의 6개월만에 다시 온 이 곳은 변함없이 푸르르고 상쾌했다

 

 

 

 

 

 

 

배변봉투가 어디쒀...??

 

 

 

 

 

 

 

아디다스 마라톤이 열렸던 호수공원

 

 

 

 

 

 

 

뭐지 호수공원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뛰어다닐 법한 푸르른 초원 같은 곳을 발ㅋ견ㅋ

 

 

 

 

 

 

 

 

 

 

 

눕고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푸르른 잔디밭

난 역시 잔디가 참 좋다

 

 

 

 

 

당신만을 바라보는 난 그대의 해바라기 

 

 

 

 

 

 

 

 

 

 

 

무지개 조형물 안녕

이렇게 좋은 날, 네가 풍경에 한몫을 해주는구나

 

 

 

 

 

 

 

이것은 갈대인가 잡초인가

 

 

 

 

 

 

 

산림욕을 즐겨볼까

 

 

 

 

 

 

 

장미정원의 입구

 

 

 

 

 

 

 

 

 

아직 카메라 초보라서 접사는 범접도 할 수 없는 넘사벽입니다

발로 찍었습니다

 

 

 

 

 

 

 

이쁜곳 발견이다!!

나도 마르코 렌즈 갖고싶다!!!!

 

 

 

유채꽃인가요 개나리인가요

무엇인지 모르고 셔터만 찰칵찰칵 했어요

 

 

 

 

 

 

 

 

 

 

 

장미로 뒤덮이면 참 이쁜 통로가 될 것 같아요

 

 

 

유치원생 아가들의 기여운 가방

차곡차곡 안 넘어지게 쌓아놓은게 무척이나 귀여웠다

 

 

 

젊으신 엄마들은 아가들 챙기기 위해 집에서 바리바리 살림을 챙겨왔답니다

유치원 선생님과 엄마의 수다 삼매경

 

 

 

 

 

따스한 햇살과 스멀스멀한 바람을 즐기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여기는 붕어

잉어 나와라 오바

 

 

 

 

 

 

 

병아리 삐약삐약

오리 꿱꿱

돼지 꿀꿀

 

선생님 : 얘들아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렴~

 

 

 

하악

더워여 집에 가고 시퍼여

살려쥬세혀 선생님

 

 

 

저기 멀리 마봉춘이 보이고

 

 

 

 

 

 

 

노랑 구멍 슝슝

 

 

 

 

 

 

 

 

 

 

 

 

 

 

 

할머니댁이 일산이라 자주 오게 되는 일산호수공원

 

카메라 챙겨서 음악과 함께 나들이 왔는데 혼자 오는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음악도 듣고 풍경도 보고 조용한 곳에서 책도 보고...

잔디에서 혼자 딩굴딩굴 놀기도 하고

 

 

나름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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